│경제│2020. 12. 13. 12:26

사진출처: https://unsplash.com/

 ‘버블은 버블을 먹고 자라난다.'

 

[1부-1] 부채의 4단계 사이클 

 1단계 골디락스

2단계 버블과 자기강화

3단계 버블 붕괴

4단계 불황과 레버리징

 

º 호황기의 빚

경제성장을 가속화

 

º 버블붕괴 때의 빚

통제불가. 시장붕괴 촉발. 성장속도 둔화 

[부의 골든타임 도서 견해 참고]

. 폴크루그먼 교수(국제경제 분야 경제학자, 노벨경제학상 수상)

. 레이달리오(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회장 겸 CEO)

. Mattew King(시티그룹 채권투자전략 부문

   

<버블의 정점, 경고의 시그널>

 

     장.단기금리 차 역전

 

º 단기금리보다 장기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

 ㄴ 단기금리 장기금리

º 버블의 정점이 가까워지면 단기금리가 높아진다.

º 미국 경기침체 시기

 ㄴ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ㄴ3개월물과 10년물의 금리 역전

<미 장단기 금리차 >

https://time33.tistory.com/71

 

[금융] 미국 장단기 금리차/S&P(500) 경제 지표

[장단기 금리차] 10 년 국채 고정 만기에서 2 년 국고 고정 만기를 뺀 것. 경기싸이클의 핵심, 채권 기간이 길면 길수록 금리가 높다. 양수 값 = 미래 성장 음수 값 = 경기 침체 [국채 10년물] 장기금

time33.tistory.com

※ 최근 코로나19 사태에서 연준은 초단기금리인 기준금리를 0~0.25% 수준인 제로금리로 낮추어 장.단기금리 차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게 했다. (미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of St. Louis에서 장단기금리차 통계를 확인해볼 수 있다.)

 

 

   환율(달러기준)

한 나라의 통화가치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그널이다.

 

통화가치 강세

- 자본유입 (환율하락)

 

통화가치 약세 (환율상승)

- 자본유출

- 자본유출 막기 위한 금리인상을 고민

- 금융불안 가속화

- 주가 집값 폭락 위기

- 은행 파산(금융시스템 붕괴)

- 수입물가 폭등

- 소비 더욱 위축

- 해고 임금 삭감

- 수요 감소 악순환

 

 

   환율 지표

ㄴ 달러는 신흥국의 통화가치와 대척점에 있다.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통화가치 변화 관찰

달러인덱스(유로, ,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달러가치를 100으로 설정)

세계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때 달러인덱스가 급등한다. (기준 100)

 

위안화가치&원화가치의 연동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4분의 1(홍콩포함 3분의 1)을 중국에 의존

우리나라에 중요한 변수로 향후 중국의 성장률에 주목해야 한다.

 

버블붕괴 이후

3단계 버블붕괴 이후

ㄴ4단계 불황이 진행될 때 주가 상승이 시작된다.

주가는 항상 실물보다 훨씬 바르게 반응한다(심리이동)

주가 반등 방식 (실물경제회복속도+금융정책에 따라)

ㄴ vuL자 회복 등으로 나타난다.

 

데드캣바운스

하락장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상황을 고양이에 비유한 것. 데드캣 바운스는 하루 동안 강렬하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3~개월간 지속적이고 강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대체로 30% 안팎의 폭락장 뒤에는 어김없이 반등장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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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폭락을 결정짓는 세가지 요인'

ㄴ불황 당시의 복합적 경제상황과 금융당국의 정책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버블의 강도는 얼마나 강했는가.

불황이 금융과 실물 복합형인가.

정부와 금융 당국의 역량은 충분한가.

 

 

   버블의 강도

전체시장이 고평가 되어 있는지 확인.

전체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을 살펴보는 것.

 

[평가 방법]

⊙ PER, Price Earning Ratio

 ㄴ주가를 1년간 주당 순이익로 나눈 것.

 ㄴ전체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

 

EPS, earning per share (1년간 주당순이익)

 ㄴ PER가 클수록 주가가 고평가

 

⊙ CAPE(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Cyclically-Adjusted Price Earnings ratio, (이하 CAPE)

 ㄴ 장기적인 안목 요할 때

 ㄴ 주가를 최근 10년간평균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비율

 

케이스-실러 전미주택가격지수 활용(기준 100)

 ㄴ 부동산 버블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방법

 

[참고할만한 지수들]

s&p500 CAPE지수

케이스 - 실러 전미주택가격지수

미국의 GDP대비 비금융 기업부채 비율

그래프 출처: https://fred.stlouisfed.org/series/CSUSHP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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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레버리징과 장기 불황의 늪>

부채를 줄여나가는 디레버리징은 파산 채무조정, 출자전환, 부채탕감, 만기연장, 부채부담 조정 정부개입 등으로 한동안 경제성장이 뒷걸음 치게 된다. 

 

2000년 닷컴 버블붕괴 시작시 부채비율의 증가 추세가 계속됨

ㄴ 금융시장의 악화조짐이 보이면

ㄴ 기업들은 신용경색이 본격화되기 전에

ㄴ 오랜 불황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ㄴ 더 많은 빚은 내서 현금을 확보해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

※ 경기침체로 GDP감소하면 부채비율 상승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물가가 상승하는 불황

 

197912대 연준의장 볼 볼커

취임당시 극심한 불황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져 있었다.

당시 11.2%였던 기준금리를 석 달만에 연 14%

 ㄴ1981년에는 기준금리를 20%대까지 기준금리 인상 단행

1983년 물가 상승률이 3.2%로 하락 안정세 시작.

폴 볼커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실상 해임.

레이건정부 -앨런그린스펀 연준의장 임명

 ㄴ(금융규제 대폭 완화주장)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불러온 주요원인이 됨

 

[☞ 2부 코로나19 이후 양적완화.. 는 다음에..,]

최근 부동산, 주식시장이 활황이기도 하고해서 재건축 관련 책 다음으로 경제서적들을 읽다가 정리해보았다. 환율전쟁부터, 돈의 인문학 부의 미래, 부의 대이동, 부의 골든타임, 또 월가추천 축의 전환 등등, 거시적인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장은 대응의 영역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다만, 알아도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기도 하다.  현재 환율이 108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자본은 비쌀 때 들어와 쌀 때 팔면 더 많은 달러를 가지고 나갈 수 있다. 1180원대쯤 이면 지금 환차익 10%, 우량주도주 매수로 누리는 이익까지, 큰 자본은 작은 자본을 잠식한다. 영리해진 한국시장도 만만치 않다. 정말 심쿵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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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 [ㄴ경제] - [1부] 경기사이클(feat. 부의 골든타임)

2020/12/05 - [ㄴ경제] - [금융] 미국 장단기 금리차/S&P(500) 경제 지표

 

 

내용출처: 부의 골든타임/박종훈 지음

출처: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릴리스 : 이자율 스프레드

출처: fred.stlouisfed.org/series/T10Y2Y

알림: 본 블로그는 개인공부용으로 작성되었음. 참고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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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