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의 결정구조] ▶개별기업의 채권금리=동일만기 국채금리+발행기업(국가)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
채권투자에서 신용등급은 중요한 변수다 동일한 경제상황에서는 신용등급에 따라 채권가격의 움직임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부도위험도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개별채권 혹은 채권펀드에 투자한다면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P89/인용
▤ 기업의 신용등급 평가
ㄴ어느 기관에서.
ㄴ어떻게 등급이 결정되는가.
<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 。무디스 (Moody's Corporation) 。피치(Fitch Ratings, Inc.) - 미국의 뉴욕과 런던에 동시 본사를 둠
▤ 신용등급 구분
。AAA ~ D 등급을 구분
。투자적격 - BBB이상
。투자부적격 - BB이하
ㄴ정크본드 (=하이일드채권, 고수익채권)
ㄴ>이자수익이 높다는 이유
。투자부적격 국가 채권
ㄴ아르헨티나, 브라질, 터기
。적격, 부적격 (남아공, 러시아)
。A - 칠레, 중구, 말레이시아
。AA - 한국
▶ 향후5년내 부도 확룰
ㄴBB --> 10%
ㄴC --> 50%육박
▶ 국내와 신용평가사 등급에 2~3단계 차이가 있다.
。동일한 기업일 때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더 엄격(보수적 평가)
。국내기업 상당수는 글로벌 신용등급이 없다.
ㄴ이유/해외자금조달이 용이하지 않아서 글로벌신용평가를 신청하지 않는다.
▤ 국내 신용등급과 글로벌 신용등급의 비교
[2016년 말 기준]
구분
국내 신용등급
글로벌 신용등급
삼성전자
AAA
A
현대자동차
AAA
A-
LG전자
AA
BBB
SK하이닉스반도체
AA
BB
3. 신용등급으로 채권을 구분할 수 있다.
[채권구분기준(신용등급)]
。국채(AAA)
。준정부채(정부보증채권) -> AAA, AA
。우량회사채 ( AAA ~ BBB )
。달러표시 이머징마켓 채권 (투자적격, 투자부적격)
。하이일드 채권 (투자부적격 등급의 회사채)
4. 기업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결정된다.
(개별기업)채권금리 = 국채시장금리 + 가산금리
예시)
。국채금리가 2%일 경우
ㄴ준정부채금리(2.5%)가 결정
。하이일드 채권금리
ㄴ국채금리 2% + 가산금리 7% = 9%
▤ 가산금리는?
。채권금리와 기준금리의 차
。‘스프레드’(spread)라고 한다.
。개별채권금리 - 국채시장금리
하이일드 가산금리는 시장의 위험 프리미엄, 시장의 위험 지표 역할을 한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가산금리를 시장위험으로 받아들인다. 시장이 위험할 때 가산금리는 올라가고 시장이 안정화될 때는가산금리가 내려간다. 등급이 낮은 채권은 부도확률이 높으며 투자자가 높은 수익률을 요구한다. 즉, 신용등급, 시장상황, 경기를 반영한다.
인플레이션과 예상인플레이션은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연결고리이다. 전세계적으로 단기금리는 각 국 중앙은행이 관리. 미국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의 인상, 인하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한다.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인상으로 경기둔화를 시키려하고,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인하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
▤ 정책금리:
ㄴFederal Reserve Banks(연방준비은행)
ㄴ미국 - FRB의 기준금리
ㄴ국내 - 한국은행 기준금리
▤ 시장금리:
ㄴ미국 - 10년 만기 국채금리
ㄴ국내 - 3년 만기 국채금리
기준금리는 각국 중앙은행이 결정하지만, 시장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금리로서 각국 채권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은 장기채권시장이 잘 발달되어있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시장금리 역할을 한다. 반면 한국은 단기채권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3년 만기 국채금리를 시장금리하고 한다.
◐ 왜 중앙 은행의 의사결정을 주목해야 하나?
<모든 중앙은행의 목표>
ㄴ적정한 수준에서 인플레이션 유지 하는 것.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설정>
ㄴ목표인플레이션 대비 예상인플레이션 수준 파악
ㄴ미 연준리(FRB) - 2%
ㄴ유럽중앙은행(ECB) - 2%
# 목표인플레이션인 2% 이상을 넘어가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고 한다.
◐ 예상인플레이션 낮으면서 지속적 인플레이션 하락하는 경우
ㄴ>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는 의미
ㄴ>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인하
ㄴ> 기존 채권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크게 상승하여 목표인플레이션 초과하는 경우
ㄴ> 경기과열 우려 기준금리 인상
ㄴ> 시중 유동성을 축소시켜
ㄴ> 경기를 진정시키고자 한다.
# 금리 인상 -> 기존 채권가격은 하락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기타 시장금리도 같이 상승. 이는 채권발행 기업이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하기 위해서는 채권투자자에게 시장금리 상승에 상응하는 이자수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높은 이자율의 신규채권 발행/ 기존 채권 가격은 하락)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지표다.
<소비자물가지수>
ㄴ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지표
▨ 일반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 CPI)
▨핵심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ㄴ각국 중앙은행이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ㄴ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추세 예측
ㄴ변동성이 높은 음식료와 에너지를 차감하여 계산한 물가지표
ㄴ일시적인 외부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을 제거한인플레이션
ㅡ>(농산물 작황, 국제 원자재가격 및 원유가격 변동 같은 것)
# 핵심인플레이션을 산정할 때 농산물가격과 에너지가격을 제외하는데, 이는 농산물과 에너지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너무 커서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
▨경제변수 7가지 요인
➀ 경제성장률(Economic growth rate)
➁ 임금인플레이션(Wage inflation)
➂ 실업률(Unemployment)
➃ 원자재가격(Commodity prices)
➄ 환율(Exchange Rate)
➅ 주택가격(House prices)
➆ 소비자신뢰(Consumer confidence)
1. 경제성장률
ㄴ경제성장률이 중앙은행의 목표인플레이션을 초과하면,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
2. 임금인플레이션
ㄴ임금상승은 기업의 비용증가 유발
ㄴ소비 증진
ㄴ미국은 소비가 전체 GDP의 70%
3. 실업률
ㄴ높은 실업률은 임금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킴
ㄴ높은 실업률은 인플레이션 압력도 줄어들게 한다.
ㄴ낮은 실업률 - 임금상승 압력 (인플레이션 상승요인)
4. 원자재가격
ㄴ원자재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증가시킴
ㄴ일부 원자재가격은 단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 추세적 인플레이션 가이드 역할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5. 환율
ㄴ자국통화 약세 - 수입품의 가격상승 -인플레 수입
6. 주택가격
ㄴ소비자물가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ㄴ주택가격 상승 - 긍정적 부의 효과 촉발 - 장기적으로 소비증가 유발
7. 소비자신뢰
ㄴ소비자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 소비촉진연결 - 인플레이션 유발
요약하면 경제성장률 증가,임금인플레이션 증가,실업률 감소,원자재가격 상승,투자국 통화절하(통화가치 하락),주택가격 상승,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증가하여 채권가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경제성장률 둔화, 임금인플레이션 약화, 실업률 증가, 원자재가격 하락, 투자국 통화절상, 주택가격 하락, 그리고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가격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채권에 투자하면 투자수익은 이자수이과 자본손익으로 구성된다. 이자수익은 쿠폰이자로서 가격의 움직임과는 관계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발생하는 이자수익이다. 자본손익은 채권가격 움직임에 따른 가격변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자본이득이 발생하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자본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채권가격은 시장금리에 영향을 받으며, 채권가격과 시중금리는 반비례 관계이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마경환 지음 P-56 인용>
TITLE
1. 채권투자수익, 어떻게 구성되는가.
2. 금리가 채권가격을 결정한다.
3. 금리,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5. 채권가격의 변수와 영향
1. 채권투자수익, 어떻게 구성되는가.
채권시장의 가격변동은 주식만큼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손익이 채권투자 총수익에는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해외 채권은 국내채권보다 평균적으로 듀레이션(채권만기)이 길기 때문에 가격변동에 따른 자본손익이 총투자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국내채권보다 훨씬 더 크다.
2. 금리가 채권가격을 결정한다.
◎ 채권가격과 금리는 역(Inverse)의 관계
ㄴ채권가격과 금리(이자율)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ㄴ시장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하락한다.
ㄴ시장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상승한다.
º 일반적으로 채권이자수익은 고정되어 있지만,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손익 때문에 채권투자 총수익은 변동하게 된다. (채권만기가 길수록 변동 폭이 크다)
3. 금리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 무엇이 시소를 움직이는가.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
º 개별채권 - 신용등급
º 모든 채권 -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이자율>
⊙ 명목이자율
ㄴ일정기간동안 예금이자가 얼마인지 알려준다.
ㄴ실제 채권시장에서 (명목)시장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예상)인플레이션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경제변수는 인플레이션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명목시장금리는 인플레이션에 수렴하는 모습이다.
명목이자율 = 실질이자율 + 예상인플레이션 명목이자율이 3%이고 인플레이션율이 5%인경우, 실질이자율은 -2%가 된다. 즉 1년 뒤에 살 수 있는 재화의 양이 2%만큼 줄어들게 되어 구매력 감소로 나타나게 된다. 실질적을 2% 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는 의미.
☞ 명목이자율이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경우 ㄴ 실질금리 마이너스(-)로 실질구매력 감소 ㄴ 화폐가치(구매력) 감소 ㄴ 전통적인 금융자산 투자보다 실물자산 투자(금, 원자재 등) 가 바람직
⊙ 실질이자율
ㄴ예상인플레이션 감안해서 계산
ㄴ실질구매력을 보여주는 이자율(Purchasing Power)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예상인플레이션
◎ 왜 채권가격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하락할까.
ㄴ채권 이자수익의 상대적 가치와 관련
ㄴ기존채권 이자수익의 실질구매력 줄어듬
ㄴ실질화폐가치 하락 의미
인플레이션은 채권의 최대의 적(Enemy)이다. 인플레이션이 채권에서 발생하는 미래현금흐름의 구매력(Purchasing pwer)을 감소시키기 때문. 예상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신규발행되는 채권금리는 높아질 것이고 상대적 낮은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기존채권의 수요가 감소하여 채권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인플레이션과 예상인플레이션은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연결고리이다. 전세계적으로 단기금리는 각 국 중앙은행이 관리. 미국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의 인상, 인하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한다.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인상으로 경기둔화를 시키려하고,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인하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
◎정책금리:
ㄴFRB 기준금리(미국)
ㄴ한국은행 기준금리(국내)
◎시장금리:
ㄴ10년 만기 국채금리(미국)
ㄴ3년 만기 국채금리(국내)
기준금리는 각국 중앙은행이 결정하지만, 시장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금리로서 각국 채권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은 장기채권시장이 잘 발달되어있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시장금리 역할을 한다. 반면 한국은 단기채권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3년 만기 국채금리를 시장금리하고 한다.
S&P500지수 500개 대형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공업(400)운수 공공 금융)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우량기업주를 중심으로 선정
'VIX 지수'(공포지수)
S&P500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을 반영
이 지수는 증시지수와 반대로 움직인다.
다우존스지수(산업평균지수)
블루칩인 30개 종목의 주식만을 대상
레포시장 (repurchase agreement market)
미리 정해둔 금액으로 환매일에 환매수할 것을 조건으로 매도하거나 환매도할 것을 조건으로 매수하는 레포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연리 2%대 1일물overnight금리가 하루아침에 연리 10%로 뛰어오름 2019.9월)
레포시장은 미국채나 공사채를 담보로 거래하는 시장
머니마켓펀드란, (MMF, Money Market Fund)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으로 실세 금리가 즉각적으로 반영. 마이너스금리가 되면 펀드런 fund run 가능성이 커져 금융회사는 자금난에 봉착할 위험이 커진다.
[미 연방준비은행] Federal Reserve Bankof St. Louis (이하, 미 연준이라 함.) 의장 제롬 파월
2020'코로나19 사태에서미 연준의 3월
º 1차 -연 1.5~1.75% -> 0.5% 전격 인하º 미 기준금리 인하
º 2차 - 1%p 추가 인하 -> 0~0.25%로 낮춤
º 3.17-19일까지 날마다 기업어음 매입
º 7000억 달러규모의 양적완화 발표
º주요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왑 체결
º시중국채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양적완화 발표
º미국 재무부 지원 4,540억 달러(약 450조 원)
º각종 대출프로그램 미 의회의 승인
ㄴ경제주체 지원을 위한 특수목적기구 만듬.
ㄴ(MMLF, CPFF, PMCCF, SMCCF, TALF)
(연준은 법률상 직접 자금을 나눠줄 수 없다.)
ㄴ▣ 경제주체 지원을 위한 특수목적기구
[2020년 6월 15일]
⊙SMCCF(유통시장 기업신용기구) 발족
ㄴ 회사채 유통시장에서 2,500달러(약 300조 원)한도로
ㄴ AT&T, 코카콜라, 월마트 등의 회사채 매입
[6월 29일]
⊙PMCCF(발행시장 기업신용기구)
ㄴ 5000억달러(약 600조 원)한도 발행시장에서 개별 회사채 매입
[6월]
⊙MSLP(긴급중소기업대출제도)도입
ㄴ 6000억 달러 규모 (1929년 대공황 이후 처음있는 일)
⊙PPPLF (직원급여지원프로그램)
<버블 연장전 체크포인트>
부채비율은 역사적 최고점,
디레버리징이 없는 자산 가격상승은 새로운 부채 사이클이 아닌 지난 버블단계의 연장전일 수 밖에 없다.
1) 실물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양적완화를 지속할 수 있을까.
ㄴ시중 국채 모기지채권 싹쓸이로 사들이다보면 유통 급감.
ㄴ 국채 값 폭등, 금리 하락
ㄴ양적완화지속하기 힘들어진다.
2) 양적완화가 통하지 않는 상황이 온다면 남은 카드는,
[마이너스금리 정책]
ㄴNIRP, Negative Interest Rate Policy.
마이너스 금리란 돈을 맡기면 이자를 주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를 떼어가는 것을 뜻한다.(시중은행은 통상 여유자금을 중앙은행에 예치해둔다. 특히 경제상황 악화될 경우는 더욱)
[수익률곡선 통제]
YCC, Yield Curve Control
ㄴ같은 미국 국채라도 만기에 따라 금리가 다르다.
ㄴ통상, 장기국채 금리가 높다.
ㄴ수익률곡선은 만기가 길어질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그래프가 된다.
ㄴ수익률곡선 통제란, 연준이 스스로 국채를 사고 팔아 만기마다 일정 수준으로 국채 금리를 고정시킨다는 뜻.
마이너스금리나 수익률곡선 통제 부양책을 도입한다는 것은 시장을 떠받칠 여력이 거의 소진되어시장의 상황이 다급해졌다는 뜻.더욱 공포로 몰아갈 우려도 있다.실물회복 없는 실물자산가격의 격차가 확대될수록 버블 붕괴 파괴력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높으므로연준의 입장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내 돈 주고 삼. 지원x
올 해 경제서적을 열 권 이상 읽고 있는 중인데 좋다 나쁘다보다는 어떠한 미시적인 삶에서 거시적인 안목이 한층 넓어지는 만족도가 있었다. 학교 교육에서 놓쳤던 것들을 코로나라는 위기속에서 발견한 낯선 시각 혹은 무감각했던 금융과 자본의 영역에서 재미를 발견했던 한 해가 간다. 크리스마스도 의미 없어졌지만 나름 기특한 한 해를 마무리 한다.
부채를 줄여나가는 디레버리징은 파산 채무조정, 출자전환, 부채탕감, 만기연장, 부채부담 조정 정부개입 등으로 한동안 경제성장이 뒷걸음 치게 된다.
⊙ 2000년 닷컴 버블붕괴 시작시 부채비율의 증가 추세가 계속됨
ㄴ 금융시장의 악화조짐이 보이면
ㄴ 기업들은 신용경색이 본격화되기 전에
ㄴ 오랜 불황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ㄴ 더 많은 빚은 내서 현금을 확보해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
※ 경기침체로 GDP감소하면 부채비율 상승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물가가 상승하는 불황
⊙ 1979년 12대 연준의장 볼 볼커
。취임당시 극심한 불황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져 있었다.
。당시 11.2%였던 기준금리를 석 달만에 연 14%
ㄴ1981년에는 기준금리를 20%대까지 기준금리 인상 단행
。1983년 물가 상승률이 3.2%로 하락 안정세 시작.
。폴 볼커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실상 해임.
。레이건정부 -앨런그린스펀 연준의장 임명
ㄴ(금융규제 대폭 완화주장)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불러온 주요원인이 됨
[☞ 2부코로나19이후 양적완화.. 는 다음에..,]
최근 부동산, 주식시장이 활황이기도 하고해서 재건축 관련 책 다음으로 경제서적들을 읽다가 정리해보았다. 환율전쟁부터, 돈의 인문학 부의 미래, 부의 대이동, 부의 골든타임, 또 월가추천 축의 전환 등등, 거시적인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장은 대응의 영역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다만, 알아도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기도 하다. 현재 환율이 108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자본은 비쌀 때 들어와 쌀 때 팔면 더 많은 달러를 가지고 나갈 수 있다. 1180원대쯤 이면 지금 환차익 10%, 우량주도주 매수로 누리는 이익까지, 큰 자본은 작은 자본을 잠식한다. 영리해진 한국시장도 만만치 않다. 정말 심쿵한 시장이다.
자기 조직화란 혼돈의 상황에서 내부적 요인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요동치며 일정한 패턴과 질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복잡계 경제학의 자기조직화이론(Complexity economics self- organization])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뉴욕대 교수 [부의 골든타임에서 발췌]
※ 자기 강화적 현상(self - reinforcement)
호황시작
- 설비투자 늘린다.
- 제품생산 증가
- 고용.소비.투자증가(자기강화적현상)
- 소비- 투자- 빚 급증(자기강화적현상)
- 경제주체(부채의 임계점도달)
- 자산가격폭등
- 경쟁적 대출
- 부채의 한계점까지 증가(소득으로 감당 안됨)
- 외부충격->순식간에 버블붕괴시작
불황시작
- 설비투자 급감
- 제품 생산량 감소
- 소득감소/일자리 감소
- 설비투자 재 급감(자기 강화적 현상)
- 한계 기업들 문제 발생
- 채권자들의 기존 대출회수(기업도산위험)
- 신용경색 시작(대출회수 가속화)
- 자산가격 하락 가속화(자기강화현상)
- 한계가구에 대한 은행대출회수
- 자산매각 - 자산가격 하락
- 자산가격하락(담보여력 약화)
- 대출회수압력증가
(외생적 충격이 없어도 시장은 자기 강화적 요인만으로 경기 침체와 호황이 반복되는 사이클을 겪게 된다. (변수) - 가계,기업,정부의 대응에 따라 연장 단축 될 수 있다. - 부의 골든타임)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기대감이 다르다. 채권시장의 플레이어들은 경기싸이클의 관점에서 보는 반면 주식시장의 일반투자자들은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는 행동패턴을 가진다. 시장엔 절대적인 것은 없고 항상 변수가 존재한다. 시장은 대응의 영역이라고 말한다. 경기싸이클, 패턴 이런 용어로 설명되어진다. (자본은 수익이 나는 곳을 향해 항상 전진한다. 머물러 있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하는 것 같다. )
도시, 어쩌면 그 자체가 4차원일지도 모르겠다. 가끔은 한 번에 사라질 듯한 거대한 위풍당당함과 같이 동경이었다가도 상실이기도 하며 꿈과 실현의 저장소처럼, 우주의 복제판처럼 희망이다가도 두려움이 되기도 하는 인간 능력의 최대치는 어디까지일까.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 라고 말한 비트겐슈타인을 이상으로 여긴 나의 가치관이 살짝 흔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는 과거 사람의 것이고, 현재는 현재 사람의 것이며, 미래는 또 어떤 그들의 것이 될 것인가. 시간의 흐름을 영유하며 시각을 클립하는 것은 무한 우주의 별 하나만 보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 by 클링33
2009년 3월미국캘리포니아주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된 운송 네트워크 회사이다. 자사 소속의 차량이나 공유된 차량을 승객과 중계하여 승객이 이용 요금을 지불하며, 그 회사에서 수수료 이익을 얻는라이드 셰어링서비스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 일반인이 제공하는 택시를 중개하고 수수료를 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2014년 6월 기준 전 세계 100개 도시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 한국에는 2013년에 진출하여 2014년 10월 23일부터 서울에서 우버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우버이츠라는 음식배달서비스와 화물배달서비스인 우버프레잇으로 사업을 확장중이며 자율주행차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