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021. 5. 31. 19:36

[#채권-2] 이전글 연결본문

2021.05.28 - [│경제│] - [#채권-2]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채권-2]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채권에 투자하면 투자수익은 이자수이과 자본손익으로 구성된다. 이자수익은 쿠폰이자로서 가격의 움직임과는 관계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발생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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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3]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인플레이션과 예상인플레이션은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연결고리이다. 전세계적으로 단기금리는 각 국 중앙은행이 관리. 미국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의 인상, 인하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한다.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인상으로 경기둔화를 시키려하고,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인하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

 

 

정책금리:

Federal Reserve Banks(연방준비은행)

미국 - FRB의 기준금리

국내 - 한국은행 기준금리

 

▤ 시장금리:

미국 - 10년 만기 국채금리

국내 - 3년 만기 국채금리

기준금리각국 중앙은행 결정하지만, 시장금리시장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금리로서 각국 채권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은 장기채권시장이 잘 발달되어있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시장금리 역할을 한다. 반면 한국은 단기채권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3년 만기 국채금리를 시장금리하고 한다.

 

 ◐ 왜 중앙 은행의 의사결정을 주목해야 하나?

<모든 중앙은행의 목표>

적정한 수준에서 인플레이션 유지 하는 것.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설정>

목표인플레이션 대비 예상인플레이션 수준 파악

미 연준리(FRB) - 2%

유럽중앙은행(ECB) - 2%

# 목표인플레이션인 2% 이상을 넘어가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고 한다.

 

 

예상인플레이션 낮으면서 지속적 인플레이션 하락하는 경우

>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는 의미

>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인하

> 기존 채권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크게 상승하여 목표인플레이션 초과하는 경우

> 경기과열 우려 기준금리 인상

> 시중 유동성을 축소시켜

> 경기를 진정시키고자 한다.

# 금리 인상 -> 기존 채권가격은 하락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기타 시장금리도 같이 상승. 이는 채권발행 기업이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하기 위해서는 채권투자자에게 시장금리 상승에 상응하는 이자수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높은 이자율의 신규채권 발행/ 기존 채권 가격은 하락)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지표다.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지표

 

일반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 CPI)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각국 중앙은행이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추세 예측

변동성이 높은 음식료와 에너지를 차감하여 계산한 물가지표

일시적인 외부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을 제거한 인플레이션

>(농산물 작황, 국제 원자재가격 및 원유가격 변동 같은 것)

# 핵심인플레이션을 산정할 때 농산물가격과 에너지가격을 제외하는데, 이는 농산물과 에너지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너무 커서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

▨경제변수 7가지 요인

경제성장률(Economic growth rate)

임금인플레이션(Wage inflation)

실업률(Unemployment)

원자재가격(Commodity prices)

환율(Exchange Rate)

주택가격(House prices)

소비자신뢰(Consumer confidence)

 

 

1. 경제성장률

ㄴ경제성장률이 중앙은행의 목표인플레이션을 초과하면,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

 

2. 임금인플레이션

ㄴ임금상승은 기업의 비용증가 유발 

ㄴ소비 증진

ㄴ미국은 소비가 전체 GDP의 70% 

 

3. 실업률 

ㄴ높은 실업률은 임금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킴 

ㄴ높은 실업률은 인플레이션 압력도 줄어들게 한다. 

ㄴ낮은 실업률 - 임금상승 압력 (인플레이션 상승요인)

 

4. 원자재가격

ㄴ원자재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증가시킴

ㄴ일부 원자재가격은 단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 추세적 인플레이션 가이드 역할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5. 환율

ㄴ자국통화 약세  - 수입품의 가격상승 -인플레 수입

 

6. 주택가격

ㄴ소비자물가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ㄴ주택가격 상승 - 긍정적 부의 효과 촉발 - 장기적으로 소비증가 유발 

 

7. 소비자신뢰 

ㄴ소비자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 소비촉진연결 - 인플레이션 유발 

 

   요약하면
경제성장률 증가, 임금인플레이션 증가, 실업률 감소, 원자재가격 상승, 투자국 통화절하(통화가치 하락), 주택가격 상승,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증가하여 채권가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경제성장률 둔화, 임금인플레이션 약화, 실업률 증가, 원자재가격 하락, 투자국 통화절상, 주택가격 하락, 그리고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가격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글 더보기

2021.03.30 - [│경제│] - 1. 채권시장(기초)

2021.05.27 - [│경제│] - [#채권-1] 왜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

2021.05.28 - [│경제│] - [#채권-2]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사진출처: unsplash.com/

자료출처: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마경환 지음 /발췌 편집

※ 본 블로그는 개인 경제 공부 용도로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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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un
│경제│2021. 5. 28. 23:59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채권에 투자하면 투자수익은 이자수이과 자본손익으로 구성된다. 이자수익은 쿠폰이자로서 가격의 움직임과는 관계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발생하는 이자수익이다.  자본손익은 채권가격 움직임에 따른 가격변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자본이득이 발생하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자본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채권가격은 시장금리에 영향을 받으며, 채권가격과 시중금리는 반비례 관계이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마경환 지음 P-56 인용>

 

  TITLE  

1. 채권투자수익, 어떻게 구성되는가.

2. 금리가 채권가격을 결정한다. 

3. 금리,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5. 채권가격의 변수와 영향

 

 

 

1. 채권투자수익, 어떻게 구성되는가.

 

채권시장의 가격변동은 주식만큼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손익이 채권투자 총수익에는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해외 채권은 국내채권보다 평균적으로 듀레이션(채권만기)이 길기 때문에 가격변동에 따른 자본손익이 총투자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국내채권보다 훨씬 더 크다. 

 

 

 

2. 금리가 채권가격을 결정한다. 

 

 채권가격과 금리는 역(Inverse)의 관계

ㄴ채권가격과 금리(이자율)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ㄴ시장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하락한다. 

ㄴ시장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상승한다. 

º 일반적으로 채권이자수익은 고정되어 있지만,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손익 때문에 채권투자 총수익은 변동하게 된다. (채권만기가 길수록 변동 폭이 크다)

 

 

 

3. 금리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 무엇이 시소를 움직이는가.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

º 개별채권 - 신용등급

º 모든 채권 -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이자율>

⊙ 명목이자율 

ㄴ일정기간동안 예금이자가 얼마인지 알려준다. 

ㄴ실제 채권시장에서 (명목)시장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예상)인플레이션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경제변수는 인플레이션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명목시장금리는 인플레이션에 수렴하는 모습이다. 

명목이자율 = 실질이자율 + 예상인플레이션
명목이자율이 3%이고 인플레이션율이 5%인경우, 실질이자율은 -2%가 된다. 즉 1년 뒤에 살 수 있는 재화의 양이 2%만큼 줄어들게 되어 구매력 감소로 나타나게 된다. 실질적을 2% 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는 의미. 

☞ 명목이자율이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경우 
ㄴ 실질금리 마이너스(-)로 실질구매력 감소
ㄴ 화폐가치(구매력) 감소 
ㄴ 전통적인 금융자산 투자보다 실물자산 투자(금, 원자재 등) 가 바람직 

실질이자율 

ㄴ예상인플레이션 감안해서 계산 

ㄴ실질구매력을 보여주는 이자율(Purchasing Power)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예상인플레이션

 

 

 

왜 채권가격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하락할까. 

ㄴ채권 이자수익의 상대적 가치와 관련

기존채권 이자수익의 실질구매력 줄어듬

ㄴ실질화폐가치 하락 의미

인플레이션은 채권의 최대의 적(Enemy)이다.  인플레이션이 채권에서 발생하는 미래현금흐름의 구매력(Purchasing pwer)을 감소시키기 때문.  예상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신규발행되는 채권금리는 높아질 것이고 상대적 낮은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기존채권의 수요가 감소하여 채권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인플레이션과 예상인플레이션은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연결고리이다.  전세계적으로 단기금리는 각 국 중앙은행이 관리. 미국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의 인상, 인하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한다.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인상으로 경기둔화를 시키려하고,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인하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 

 

◎정책금리: 

ㄴFRB 기준금리(미국)

ㄴ한국은행 기준금리(국내)

 

◎시장금리: 

ㄴ10년 만기 국채금리(미국)

ㄴ3년 만기 국채금리(국내)

 

기준금리는 각국 중앙은행이 결정하지만, 시장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금리로서 각국 채권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은 장기채권시장이 잘 발달되어있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시장금리 역할을 한다. 반면 한국은 단기채권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3년 만기 국채금리를 시장금리하고 한다. 

 

2021.05.27 - [│경제│] - [#채권-1] 왜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

 

[#채권-1] 왜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

[# 채권투자핵심노하우/마경환 지음 중 발췌편집] Part 1. 올바른 채권투자의 기초 ▣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에 투자하라 ㄴ1. 왜 채권에 투자해야하나. ㄴ2. 채권펀드가 예금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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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 [│경제│] - [#채권-2]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5. 채권가격의 변수와 영향 

ㄴ4.5.번은 다음 포스팅에서

 

 

 

사진출처: unsplash.com/

자료출처: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마경환 지음/발췌 편집하였음. 

※ 본 블로그는 개인 경제 공부 용도로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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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