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021. 6. 26. 16:30

▣ 채권투자, 반드시 체크해야할 위험

1. 환율변동에 따른 채권투자의 위험

국내채권 - 고려x

해외채권- 고려 o

해외채권펀드 - 고려o

▶ 해외채권투자 총수익
-> 이자수익+자본손익+환율 변동폭

   

2.  '투자대상국통화가치

원화대비 하락시 투자손실 위험

투자기간동안의 투자대상국 통화가치가 중요

투자기간 (이자수익. 고정)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환손실 )

 

※환차손 관리는 중요하다.

ㄴ이자수익과 자본수익보다 변동폭이 크다.

)
투자기간 1
이자수익 3%
통화가치 10% 하락
환손실: -7%

  

3. 환헤징(Hedging)

환율변동위험 제거

 

▣ 해외채권 일반적 환헤징 가이드

대상채권에 따른

투자자의 전문성

투자기간

  

1). 대상채권

미국채권: 원달러 헤징(투자채권에 집중토록)

이머징채권: 현실적 불가능(환헤징 비용 너무 크다)

 

2). 투자자의 전문성

전문가: 비헤징 측면(투자 효율성 측면 접근)

일반투자자: 환헤징(채권전망, 통화전망 어려움)

 

3). 투자기간

단기투자(1~2):환헤징(환변동성 노출 가능성 크다.)

장기투자(3년 이상)비헤징(투자통화가 펀더멘털에 수렴)

 

 

▣  환헤징의 여부

투자상황 고려

투자대상 자산 고려

투자국 경제환경 고려

※ 미국달러로 투자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펀드 자체적으로 원/달러 헤징을 하여 해외채권에 투자하므로 환율변동위험이 최소화되어 있다.

  

 

▣ 환오픈(Open)

해외채권펀드에 통화위험이 노출되는 경우.

투자국, 통화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추구 목적으로.

환헤징 비용 과도발생, 환헤징 의미 없는 경우.

)브라질, 연간비용 7~8%(양국 간 금리 차)

 

 

▣ 해외채권 환헤징에 대한 대략적 기준

달러화 표시채권 - /달러 헤징

일반투자자 채권투자 기대수익 5~6% 내외다.

보수적이 채권투자자는 환헤징(채권수익에 집중)

장기적 달러자산 보유 전문가 (비헤징)

금리가 높은 이머징국가 환헤징 비용 너무 크다.

환헤징이 어렵다.

 

 

 

<투자통화 전망하는 방법>

ㄴ① 국가 간 인플레이션 차이

ㄴ② 국가 간 실질이자율 차이

ㄴ③ 국가 간 경제성과 차이

ㄴ④ 국가간 투자환경 차이

 

 

◑-① 국가 간 인플레이션 차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은 국가

지속적 통화약세를 보임

이는 상대국 대비, 인플레이션이 낮은 국가의 실질구매력(Purchasing power)이 높기 때문

※이론적으로 양국 간의 환율 움직임은 양국 간 인플레이션 차이를 상쇄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② 국가 간 실질이자율 차이

실질금리가 높은 국가

상대국 대비 높은 이자수익 제공

높은 금리

외국 자본 유입

환율 절상(통화가치 상승)

인플레이션 높은 상태

금리 높더라도 환율강세로 연결되지 않는다.

() 원화의 /환율절상=통화가치상승=환율강세

, 1200---> 1100(환율강세)

 

◑-③ 국가 간 경제성과 차이

경상수지 적자

>수출보다 수입에 돈을 더 많이 소비

>해외자금조달필요

>외국통화 과도한 수요

>자국통화 약세

 자본(돈)흐름은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곳으로 흐르게 된다.
。장기성장률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는 경상수지다.
。경상수지 흑자(적자)이면 자국통화는 강세(약세)이다.

  

◑-④ 국가 간 투자환경 차이

대표적 사례 인도

사회주의적 정책 규제 - 홰외기업 철수

루피화 지속적 하락

모디정부 집권

시장친화적 정책

많은 홰외기업, 자금이 인도로 돌아옴

루피화, 강세 반전

 

 

▣ 투자국 통화가 강세가 되기 위한 대략적인 조건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되어 실질구매력이 높아야 한다.

。실질금리가 높아 투자기대수익이 높아야 한다.

。거시경제 상황, 즉 무역수지 흑자가 되어야 한다.

。투자환경이 양호하여 글로벌 자금유입이 가능해야 한다.

 


2021.03.30 - [│경제│] - 1. 채권시장(기초)

2021.05.27 - [│경제│] - [#채권-1] 왜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

2021.05.31 - [│경제│] - [#채권-3]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관계인가.

2021.06.03 - [│경제│] - [#채권 - 4] 채권가격의 변수와 영향

2021.06.10 - [│경제│] - [#채권 - 5] 신용등급과 가산금리

2021.06.25 - [│경제│] - [#채권 - 6] 경기상황에 따른 채권투자 의사결정(단기채권, 장기채권, 듀레이션)

 

사진출처: unsplash.com/

자료출처: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마경환지음/발췌 편집하였음

※ 본 블로그는 개인 경제 공부 용도로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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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un
│경제│2021. 5. 28. 23:59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채권에 투자하면 투자수익은 이자수이과 자본손익으로 구성된다. 이자수익은 쿠폰이자로서 가격의 움직임과는 관계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발생하는 이자수익이다.  자본손익은 채권가격 움직임에 따른 가격변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자본이득이 발생하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자본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채권가격은 시장금리에 영향을 받으며, 채권가격과 시중금리는 반비례 관계이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마경환 지음 P-56 인용>

 

  TITLE  

1. 채권투자수익, 어떻게 구성되는가.

2. 금리가 채권가격을 결정한다. 

3. 금리,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5. 채권가격의 변수와 영향

 

 

 

1. 채권투자수익, 어떻게 구성되는가.

 

채권시장의 가격변동은 주식만큼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손익이 채권투자 총수익에는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해외 채권은 국내채권보다 평균적으로 듀레이션(채권만기)이 길기 때문에 가격변동에 따른 자본손익이 총투자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국내채권보다 훨씬 더 크다. 

 

 

 

2. 금리가 채권가격을 결정한다. 

 

 채권가격과 금리는 역(Inverse)의 관계

ㄴ채권가격과 금리(이자율)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ㄴ시장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하락한다. 

ㄴ시장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상승한다. 

º 일반적으로 채권이자수익은 고정되어 있지만,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손익 때문에 채권투자 총수익은 변동하게 된다. (채권만기가 길수록 변동 폭이 크다)

 

 

 

3. 금리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 무엇이 시소를 움직이는가.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

º 개별채권 - 신용등급

º 모든 채권 -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이자율>

⊙ 명목이자율 

ㄴ일정기간동안 예금이자가 얼마인지 알려준다. 

ㄴ실제 채권시장에서 (명목)시장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예상)인플레이션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경제변수는 인플레이션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명목시장금리는 인플레이션에 수렴하는 모습이다. 

명목이자율 = 실질이자율 + 예상인플레이션
명목이자율이 3%이고 인플레이션율이 5%인경우, 실질이자율은 -2%가 된다. 즉 1년 뒤에 살 수 있는 재화의 양이 2%만큼 줄어들게 되어 구매력 감소로 나타나게 된다. 실질적을 2% 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는 의미. 

☞ 명목이자율이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경우 
ㄴ 실질금리 마이너스(-)로 실질구매력 감소
ㄴ 화폐가치(구매력) 감소 
ㄴ 전통적인 금융자산 투자보다 실물자산 투자(금, 원자재 등) 가 바람직 

실질이자율 

ㄴ예상인플레이션 감안해서 계산 

ㄴ실질구매력을 보여주는 이자율(Purchasing Power)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예상인플레이션

 

 

 

왜 채권가격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하락할까. 

ㄴ채권 이자수익의 상대적 가치와 관련

기존채권 이자수익의 실질구매력 줄어듬

ㄴ실질화폐가치 하락 의미

인플레이션은 채권의 최대의 적(Enemy)이다.  인플레이션이 채권에서 발생하는 미래현금흐름의 구매력(Purchasing pwer)을 감소시키기 때문.  예상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신규발행되는 채권금리는 높아질 것이고 상대적 낮은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기존채권의 수요가 감소하여 채권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인플레이션과 예상인플레이션은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연결고리이다.  전세계적으로 단기금리는 각 국 중앙은행이 관리. 미국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의 인상, 인하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한다.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인상으로 경기둔화를 시키려하고,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인하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 

 

◎정책금리: 

ㄴFRB 기준금리(미국)

ㄴ한국은행 기준금리(국내)

 

◎시장금리: 

ㄴ10년 만기 국채금리(미국)

ㄴ3년 만기 국채금리(국내)

 

기준금리는 각국 중앙은행이 결정하지만, 시장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금리로서 각국 채권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은 장기채권시장이 잘 발달되어있어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시장금리 역할을 한다. 반면 한국은 단기채권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3년 만기 국채금리를 시장금리하고 한다. 

 

2021.05.27 - [│경제│] - [#채권-1] 왜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

 

[#채권-1] 왜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

[# 채권투자핵심노하우/마경환 지음 중 발췌편집] Part 1. 올바른 채권투자의 기초 ▣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에 투자하라 ㄴ1. 왜 채권에 투자해야하나. ㄴ2. 채권펀드가 예금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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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 [│경제│] - [#채권-2]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5. 채권가격의 변수와 영향 

ㄴ4.5.번은 다음 포스팅에서

 

 

 

사진출처: unsplash.com/

자료출처: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마경환 지음/발췌 편집하였음. 

※ 본 블로그는 개인 경제 공부 용도로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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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