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를 줄여나가는 디레버리징은 파산 채무조정, 출자전환, 부채탕감, 만기연장, 부채부담 조정 정부개입 등으로 한동안 경제성장이 뒷걸음 치게 된다.
⊙ 2000년 닷컴 버블붕괴 시작시 부채비율의 증가 추세가 계속됨
ㄴ 금융시장의 악화조짐이 보이면
ㄴ 기업들은 신용경색이 본격화되기 전에
ㄴ 오랜 불황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ㄴ 더 많은 빚은 내서 현금을 확보해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
※ 경기침체로 GDP감소하면 부채비율 상승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물가가 상승하는 불황
⊙ 1979년 12대 연준의장 볼 볼커
。취임당시 극심한 불황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져 있었다.
。당시 11.2%였던 기준금리를 석 달만에 연 14%
ㄴ1981년에는 기준금리를 20%대까지 기준금리 인상 단행
。1983년 물가 상승률이 3.2%로 하락 안정세 시작.
。폴 볼커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실상 해임.
。레이건정부 -앨런그린스펀 연준의장 임명
ㄴ(금융규제 대폭 완화주장)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불러온 주요원인이 됨
[☞ 2부코로나19이후 양적완화.. 는 다음에..,]
최근 부동산, 주식시장이 활황이기도 하고해서 재건축 관련 책 다음으로 경제서적들을 읽다가 정리해보았다. 환율전쟁부터, 돈의 인문학 부의 미래, 부의 대이동, 부의 골든타임, 또 월가추천 축의 전환 등등, 거시적인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장은 대응의 영역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다만, 알아도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기도 하다. 현재 환율이 108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자본은 비쌀 때 들어와 쌀 때 팔면 더 많은 달러를 가지고 나갈 수 있다. 1180원대쯤 이면 지금 환차익 10%, 우량주도주 매수로 누리는 이익까지, 큰 자본은 작은 자본을 잠식한다. 영리해진 한국시장도 만만치 않다. 정말 심쿵한 시장이다.